드림콘서트 5월 11일 열려…아이돌 ‘드림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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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3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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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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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내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하는 드림콘서트가 다음달 1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제 19회 드림콘서트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드림콘서트에는 비스트, 샤이니, 인피니트, 2AM,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소녀시대, 카라, 씨스타,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EXO, B1A4, 레인보우, 허각, 걸스데이, 스피드, BTOB, 이블, VIXX 등 총 21팀의 국내 가수들이 총출동,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무료 시음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옥외 프로모션, ‘드림콘서트’ 출연자들의 입장 세리머니를 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 등이 현장에 방문할 관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사회 공익 공연의 의미를 공고히 하자는 취지에서 소액의 입장료를 받아 전액 소외 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드림콘서트 역시 5,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드림콘서트를 주최하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드림콘서트는 내년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올해 공연은 그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권 예매는 23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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