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리핑] SK텔레콤 최상급 중고폰 할인 판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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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최상급 중고폰 할인 판매

SK텔레콤은 18일부터 전국 29개 지점에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거나 휴대전화가 고장 난 자사 고객들에게 최상급 중고폰을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사용할 중고 휴대전화를 마련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9만 원에 파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중고폰 모델과 판매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동국제강 해양플랜트 후판 시장 진출


동국제강은 미국의 오일 메이저 엑손모빌로부터 해양플랜트 상부 구조물용 후판을 납품하는 공급사(벤더) 승인을 받아 해양플랜트 후판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은 해양플랜트를 발주하면서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 버틸 수 있는 검증된 철강재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엑손모빌은 올해 1월 본사 검사관을 보내 동국제강 당진공장을 실사하는 등 엄격한 검증을 진행했다.

■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출시


풀무원다논이 요거트 제품 ‘아이러브요거트’를 17일 내놨다.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3가 들어있다. 기본 요거트 맛과 딸기, 복숭아 등 3개 맛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팩(4개들이) 2700원. 4개들이 1팩을 사면 2개를 덤으로 주는 ‘4+2’ 행사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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