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주원 전속모델 계약 연장

연기자 주원. 사진제공｜마운티아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연기자 주원(사진)과 전속모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주원은 2년 연속 마운티아의 간판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마운티아는 주원을 메인 모델로 내세워 광고, 홍보를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을 표현해 왔다. 동진레저의 장순철 부장은 “주원은 나이답지 않게 진지함이 묻어나는 이미지를 갖췄고 최근에는 코믹연기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운티아의 모토인 ‘즐거움’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판단해 재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원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입은 마운티아 제품들은 ‘주원 재킷’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판매량이 크게 늘기도 했다. 마운티아는 주원과 함께 하는 다양한 고객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