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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휴대전화 자주 바꾸는 국민 1위, "싫증 잘 내는 사람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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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21:24
2013년 4월 7일 21시 24분
입력
2013-04-07 21:21
2013년 4월 7일 2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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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화면 갈무리.
'휴대전화 자주 바꾸는 국민 1위'
휴대전화 자주 바꾸는 국민 1위로 대한민국이 선정돼 화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세계 88개국 휴대전화 시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가 휴대전화 자주 바꾸는 국민 1위로 선정됐다. 교체율이 무려 67.8%.
휴대전화 자주 바꾸는 국민 1위에 한국이 오른 가운데 그 뒤를 이어 칠레(55.5%), 미국(55.2%), 우루과이(53.6%) 순이었다. 교체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방글라데시로 고작 8.4%에 불과했다.
'휴대전화 자주 바꾸는 국민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질이 급한 민족이라 그런가?", "유행에 민감하고 얼리어답터들이 많은 이유다", "달리 말하면 싫증 1위라는 것도 된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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