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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뉴스]단독/‘자원개발’ 의문의 중단에 중국으로 넘어갈 지경
채널A
업데이트
2013-04-05 00:34
2013년 4월 5일 00시 34분
입력
2013-04-04 22:36
2013년 4월 4일 2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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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의욕적으로 시작한
해외 자원 개발이
새 정부들어
소홀해졌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 자원 공기업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업을 중단하면서
우리의 전략 광물인 크롬이
중국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정세진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자원개발’ 의문의 중단…중국에 넘어갈 지경
[리포트]
필리핀 중부의 호몬혼 섬.
중소자원개발기업인 K&P파트너스는
2010년부터 이곳에서 크롬 광산 개발을 추진합니다.
[싱크]"흑색으로 보이는 게 다 크롬"
당시 자원확보에 적극적이었던 광물자원공사는
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합니다.
사업성을 확인한 컨소시엄 측은
2012년 7월 초 한국돈 300억여 원으로 광산지분 40%를
인수하겠다는 기본계약에 서명합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은
신임 사장이 부임한 지난해 8월.
K&P파트너스 측은 사업추진을 요구하지만
공사는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인터뷰]“담당자들이 바뀌면서 기다려라, 모른다는 말만 반복하고, 집 담보로 마련한 돈으로 탐사까지 끝낸 사업을 이제와 처음부터 다시 하든지, 그만두라니 황당”
사업이 지연되자 컨소시엄의 다른 파트너인
한국인프라자산운용도 답답해 합니다.
[싱크]"문제점 지적도 좋지만, 그 타이밍이 꽤 이전에 하실 수 있었던"
공사 측은 당초 지난해 8월 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한 것은
성급했다고 인정합니다.
대신 전임 사장과 당시 실무자들을 탓합니다.
[싱크]“사람이 바뀌었잖아요, 이것 시작한 김종팔 조용희 씨, 현업하고 좀 동떨어진 사람들이고 실무자가 자기 스스로 일을 할 수 없는 분위기도 있어"
필리핀 광산주 측은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이 지났다며
최대 1000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겠다고
변호사를 통해 통보했습니다.
사업이 지연되는 사이
중국업체가 매장량이 확인된 이 광산에
투자의사를 밝혔습니다.
채널A뉴스 정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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