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건강 악화 “구토에 발열까지…월드컵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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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3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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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건강 악화
▲ 손연재 건강 악화
‘손연재 건강 악화’

‘체조요정’손연재(19·연세대)의 건강 악화 소식에 누리꾼들의 근심이 깊어가고 있다.

손연재가 건강 악화로 인해 시즌 첫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의 소속사 IB스포츠 관계자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손연재가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구토와 발열증상을 보이며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2일 손연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참가를 위해 리스본으로 출국한 상태다. 현재 손연재는 도핑테스트 때문에 약을 복용하지 못하고 있다.

손연재는 이번 시즌 첫 출전인 리스본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 달과 다음 달에 걸쳐 4개 대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연재 건강 악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건강 악화 너무 안타까워요”, “손연재 건강 악화, 약도 못 먹고 어쩌나”, “손연재 건강 악화 꼭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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