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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부킹녀 술잔에 히로뽕 몰래 넣은 뒤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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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부킹녀 술잔에 히로뽕 몰래 넣은 뒤 성관계

동아일보입력 2012-08-15 03:00수정 2012-08-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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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판매책 등 5명 구속… 투약한 레게그룹 가수도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동아일보 DB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가정주부들의 술잔에 몰래 히로뽕을 넣은 뒤 성관계를 한 마약 판매책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히로뽕을 판매하고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 씨(60)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4월 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주부 A 씨 술잔에 히로뽕을 몰래 넣어 마시게 해 환각 상태에 빠뜨린 뒤 인근 여관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한 혐의다. 이 씨는 여관에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약”이라며 히로뽕을 음료수에 타 먹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주부 중 한 명은 호흡곤란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 씨로부터 사들인 히로뽕을 음반기획사 대표 윤모 씨(48)와 가수 지망생에게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가수 김모 씨(45) 등 4명을 구속하고 오모 씨(27·여)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1990년대 결성된 레게그룹의 리더인 김 씨는 마약 전과 8범이다. 그는 10년 전 교도소에서 만난 이 씨를 통해 히로뽕을 공급받아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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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녀#히로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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