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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군대 가겠다는 의지 변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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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군대 가겠다는 의지 변함 없다”

동아닷컴입력 2011-06-14 17:39수정 2011-06-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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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병무청장의 국회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에 “입대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14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MC몽이 현행법으로는 입대를 못하지만 본인이 원한다면 입영할 수 있는지 법제처에 문의한 상황이다. 법제처에서 판단해주면 (입영 의사를) 받아들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니까 (MC몽이) 이후에는 (군대에 가겠다는) 말을 안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병무청장의 답변으로 인해 MC몽이 4월 기자회견에서 했던 ‘군대 가고 싶다’는 발언이 과연 진심이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MC몽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는 14일 “군대에 가겠다는 의지에 조금의 변함도 없다”면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병무청에 수차례 문의를 했는데 ‘입대를 위해선 유죄를 받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나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죄를 인정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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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은 현재로선 입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1979년생으로 연령초과 면제 기준을 36세로 정한 병역법에 따라 2014년까지 유죄가 확정되면 징병검사를 다시 받지만 병역법 위반혐의에 무죄가 선고돼 면제 처분이 유지된다. 나이 제한으로 자원입대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법제처의 판단에 따라 MC몽이 입대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MC몽의 입대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MC몽은 생니를 뽑아 면제를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고,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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