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항만기관 7곳 하역안전 MOU 체결

부산항 하역업종의 재해율을 낮추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부산항운노조와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지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부산항안전관리자협의회 등이 힘을 모은다. 이들 기관은 23일 부산지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항만하역 산업안전 선진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하역업종 사업주, 관리감독자, 항운노조 등에 대한 통합 교육을 하고 항만 작업현장의 안전점검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