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즌 심찬구 대표는 “한국 스포츠는 국제무대에서 컨텐츠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입증 받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가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통한 발전을 꾀하는 부분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전 세계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서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IFM 스포츠 마케팅 서베이 사의 경험과 한국 시장에 대한 스포티즌의 이해를 결합시켜 국내 스포츠 컨텐츠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