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듀엣가요제 도전기로 시청률 상승 효과

  • 입력 2009년 7월 12일 11시 37분


‘무한도전’이 출연자들의 이색 도전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까지 이뤘다.

12일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방송한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편은 전국 시청률 19.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해 같은 시간 방송한 프로그램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는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이 인기가수 드렁큰타이거, 윤종신, 노브레인 등의 도움을 받아 노래를 만들고 경연을 벌이는 내용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었다.

한편 주말 드라마 대결에서는 SBS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연출 진혁)의 독주가 계속됐다.

이날 밤 10시5분에 방송한 ‘찬란한 유산’은 38.5%를 기록해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종합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후 8시에 방송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극본 조정선·연출 이재상)은 27.4%로 뒤를 이었고 밤 8시55분부터 시청자를 찾은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연출 이종수)는 18.9%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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