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런던 콜링(London Calling)’전 外

  • 입력 2009년 7월 7일 02시 56분


■ 영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는 ‘런던 콜링(London Calling)’전이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2001년 터너상 수상작가인 마틴 크리드를 비롯해 게리 웹, 너대니얼 래코위, 드라이든 구드윈, 데이비드 배철러 등 주목받는 작가 8명의 회화 설치 비디오 작업을 선보인다. 02-379-7037

■ 30여 년 동안 진사기법을 탐구해온 도예가 항산 임항택의 진사백자전이 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맥이 끊기다시피 한 진사 작품을 재현한 대형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홍시’ ‘매화’ ‘붓꽃’ 등을 소재로 한 166점이 전시된다.

■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은 8월 30일까지 본관 1층에서 동시대 작가들의 상상력에서 창조된 기괴한 생명체를 모은 ‘괴물시대’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안창홍 김혜숙 오치균 임영선 김준 데비 한 김남표 송명진 지용호 씨 등. 02-2124-8941

■ 송암문화재단은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재단 전시관에서 ‘일상의 관조’전을 연다. 조선시대 민화를 중심으로 옛 그림의 미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시다. 전시작은 겸재 정선의 ‘송지도’ 등 31점. 02-734-044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