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자농구 퓨처스리그 우승

  • 입력 2009년 7월 6일 02시 57분


김단비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에서 우승했다. 신한은행은 5일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김단비가 42점을 퍼부은 데 힘입어 81-78로 이겨 6승 2패를 기록해 1위를 확정지었다. 김단비는 최우수선수와 베스트5, 득점, 가로채기, 블록슛에서 1위에 올라 5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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