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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서태지 감금 덕분에 실력과 욕(?)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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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서태지 감금 덕분에 실력과 욕(?)이 늘었다”

입력 2008-10-31 10:33수정 2009-09-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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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아가 29일 KBS DMB ‘넬의 가혹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서태지, 넬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올 7월 나온 서태지 8집 전곡에 참여한 피아의 드러머 혜승은 한 달 동안 감금되어 연습해야 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서태지는 9월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에서 “이제 밴드 멤버들이 따로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감금시킨다”며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거치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서태지에게 감금을 당했다는 피아는 “연습만 하던 그 시간 덕분에 실력과 욕이 정말 많이 늘었다”며 우스갯소리를 건네고는 30일 공개돼 화제를 모은 서태지 8집 첫 번째 싱글 수록곡 ‘휴먼 드림’ 동영상 속 신들린 듯한 드럼 연습 장면이 서태지의 맹훈련 덕분이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피아는 방송을 통해 “피아의 곡 중에서 넬에게 영감을 얻은 것이 많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서태지컴퍼니 연습생 시절 피아의 기범은 넬의 보컬 김종완이 만취상태에서 잠에 곯아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유리턱’을 만들었다. ‘처음의 속삭임’은 넬의 밴드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며 작곡한 노래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피아의 EP음반은 11월29일 나오며 이후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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