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8-22 03:022007년 8월 22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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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사할린이산가족회장은 20일 “한국으로 이주할 교포 규모가 한국 정부의 심사를 통해 올 6월 결정됐으며 이들의 출국은 9월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국으로 이주하는 사할린 교포는 1940년대 초반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에 살았던 1세대 교포들로 최저 연령은 64세다. 올해 귀국 희망자는 956명이었으나 정부는 나이순으로 이주자를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정위용 특파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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