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8-14 03:022007년 8월 1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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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末伏). 보통 초복∼중복∼말복은 열흘 간격이지만, 올 말복은 중복(7월 25일)과 20일이나 벌어진 월복(越伏). 그만큼 월복인 해는 무더위가 심하고 오래간다. 지금은 무더위가 게릴라성 비 때문에 숨어 있지만, 뒤늦게 이글이글 타오르는 얼굴로 나타날지 모른다. 그렇다. 자연은 건너뛰는 법이 없다. 쌀 한 톨 속엔 비 조금, 바람 조금, 햇빛 조금, 고루 들어 있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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