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여자 잘 어울리는 가수는 윤하, 박정아”

  • 입력 2007년 8월 11일 12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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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가 ‘남장여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여자가수 중 윤하가 “남장여자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은 회원 2,594명을 상대로 1일부터 8일까지 “남장여자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가수는?”이란 설문조사를 벌여 1,003표(38.7%)를 얻은 윤하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데뷔초부터 귀여운 외모와 짧은 커트머리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운 윤하는 인상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꽃돌이 윤하’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2위는 614표(23.7%)를 얻은 박정아가 올랐다.

쥬얼리 활동시절부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 박정아는 연기, 노래, 라디오 DJ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아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장을 해도 제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 스타’ 보아가 459표(17.7%)로 3위, 이효리가 263표(10.1%), 타이푼의 솔비가 255표(9.8%)를 얻어 5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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