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이 아파트 1천69가구 1순위 청약에서 46가구를 모집한 2단지 112㎡(34평형)가 무주택 1순위에서 5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인천 1순위에서 10가구 모집에 1만2천700여명이 신청, 1천2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가운데서는 2단지 130.19㎡(39평형)가 1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나머지 크기도 대부분 1-47대 1로 모집 가구수를 채우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92㎡(58평형) 4가구와 335㎡(101평형) 1가구 등 총 5가구는 미달돼 인천 2순위 가입자에게 넘어가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 기대감에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싸고,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와 달리 등기 후 바로 팔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청약자가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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