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여성단체 ‘사랑의 바자’

  • 입력 2007년 5월 18일 0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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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여성을 돕는 국제 봉사단체 소롭티미스트(Soroptimist) 대전클럽(회장 이문희)과 뉴대전클럽(회장 임윤정)은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장류, 장애우들이 만든 비누 등을 판매한 이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우와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문희 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많은 시민에게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롭티미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 자원봉사단체로 세계 119개국 3000여 개 클럽에서 9만 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는 29개 클럽이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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