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1호 박사’ 이윤석, 특강 쇄도에 ‘꺅~’

  • 입력 2007년 5월 16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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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1호 박사’ 이윤석이 잇따른 특강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2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3월부터 경기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 부임해 강의를 하고 있는 이윤석은 방송활동 외에 대학과 기업체들의 특강 요청을 받고 있다.

이윤석의 인기 비결은 박사 타이틀 외에 편안한 이미지와 1993년 데뷔이후 14년 간 무난한 방송 활동 때문.

이윤석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 관계자는 “사무실로 하루에도 몇 차례씩 특강 요청 전화문의를 받고 있다. 이윤석 씨가 방송 스케줄 뿐만 아니라 틈틈이 강의도 준비해야 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며 “학생들과의 만남을 좋아해 일일이 특강 요청에 응하고 싶지만 빡빡한 스케줄 탓에 쏟아지는 특강 요청을 다 수락해주지 못해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윤석은 MBC ‘잡지왕’ ‘TV완전정복’과 ‘섹션 TV 연예통신’ ‘느낌표-산넘고 물건너’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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