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대사습놀이 14,15일 열려

  • 입력 2007년 5월 11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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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최고의 등용문인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14, 15일 이틀간 전주 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14일 부문별 예선을 거쳐 15일 본선을 치른다.

대회는 판소리 명창부와 농악, 기악, 무용, 민요, 시조, 가야금병창, 판소리 일반, 궁도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는데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하면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 원을 받고 ‘명창’ 칭호가 붙는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학생부는 9월에 열린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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