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는 8일 오후 9시부터 8월 4일, 11일, 25일의 시험 접수를 인터넷으로 시작했으나 밤 12시 현재 ETS 홈페이지와 국내 전용 신청 사이트(korea.etsasiapac.org)는 접속이 되지 않거나 접속이 되더라도 신청 과정 중간에 이용 불능이 됐다.
이와 관련해 응시자들은 토플 관련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분통을 터뜨렸다.
ID ‘제발’을 사용하는 한 누리꾼은 “3개월 동안 몇 번의 등록을 반복하면서 질려 버렸다”며 “ETS는 차라리 서버를 늘렸다는 말도 하지 말고 미리 공지도 하지 말라”고 꼬집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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