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 진전 없으면 책임”… 정세균 의장 사퇴 시사

  • 입력 2007년 5월 8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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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2·14전당대회에서 대통합 시한으로 정한 다음 달 14일까지 대통합 작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 의장은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과 4, 7일 각각 만나 대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한 뒤 “나는 사수파가 아니다”라며 이 같은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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