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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조작 "김선종 주도" 잠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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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조작 "김선종 주도" 잠정 결론

입력 2006-02-15 10:15수정 2009-09-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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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줄기세포 조작은 미국 피츠버그대 김선종 연구원에 의해 주도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검찰이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일보는 15일 황 교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이는 황 교수가 줄기세포 조작을 주도했다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와 배치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e-메일 및 연구노트 등에 대한 분석 작업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김 씨가 주도적으로 줄기세포를 조작한 정황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가 2005년 논문의 2.3번 줄기세포를 미즈메디병원의 수정란 세포로 둔갑시킨 주범으로 결론 날 경우, 황 교수는 2.3번 줄기세포의 존재를 확신한 상태에서 논문을 작성한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검찰 관계자의 설명을 덧붙였다.

검찰은 최근 미즈메디병원 소속 논문 공저자 등에 대한 소환 조사에서도 이같은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 씨가 한양대 윤현수 교수 등과 주고받은 e-메일에 대한 분석작업을 통해 김 씨가 논문 조작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정황을 잡고 수사해 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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