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김영 미지노클래식 1R 단독선두

미국 투어 첫 우승에 목마른 김영(신세계)이 미국LPGA투어 미즈노클래식 첫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영은 4일 일본 오쓰의 세타G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5∼9번홀 5연속 버디를 앞세워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자신의 베스트스코어 타이인 9언더파 63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미국LPGA투어와 미국PGA투어를 통틀어 사상 첫 ‘단일 대회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단독 2위(8언더파 64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