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7-11 03:042005년 7월 11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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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 초대 공보관장으로 재직하던 고인은 1973년 당시 유신체제에 반대해 미국으로 망명한 뒤 ‘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한민통)’ 미주 의장을 맡아 1970, 80년대 해외 민주화운동을 주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명자 씨와 아들 유진(재미 의사) 씨 등 4남매가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 5시(한국 시간). 1-309-837-3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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