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오리사 주정부 관계자는 현지 기자들과 만나 “현재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포스코가 곧 합의서에 서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스코 측은 이 보도와 관련해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투자 규모나 서명 시기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 주 프라디프 지역의 300만 평 부지에 2013년까지 1200만 t 생산 규모의 일관 제철소를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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