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일]다목적 소형 미니밴 라비타 출시 外

  • 입력 2005년 5월 16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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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소형 미니밴 라비타 출시

현대자동차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인 다목적 소형 미니밴 라비타(사진)의 2005년형 모델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형 라비타는 헤드램프를 ‘클리어 타입’으로 바꿔 빛의 밝기를 향상시켰다. 또 온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조절되는 풀 오토 에어컨과 핸들 오디오 리모컨이 추가됐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6 LS 기본형 1060만 원 △1.6 TR 기본형 1176만 원 △1.6 CR 기본형 1259만 원.

▽자동차산업 50주년 기념행사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955년 최초의 국산 자동차인 ‘시발 자동차’가 생산된 것을 기념해 올해를 ‘자동차 산업 50주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 측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각계인사 3000여 명을 초청해 ‘제2회 자동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또 한국 자동차 산업의 홍보관 역할을 맡을 ‘코리아 오토 인포테크 센터’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에 설립하고 ‘한국 자동차 산업 50년사’도 편찬할 계획이다.

▽전세계 대학생대상 ‘기아 정비캠프’

기아자동차는 ‘제1회 기아 전 세계 대학생 정비캠프’를 7월 11∼15일에 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만 25세 이하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24명, 국내 8명을 서류와 과제심사,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기아차 시설 방문과 한국문화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my.kia.co.kr/advocat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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