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5-13 04:232005년 5월 13일 0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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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일연 스님이 머물며 ‘삼국유사’를 저술했던 경북 군위 인각사 일대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 금당 건물터와 목탑의 가운데 나무기둥을 받치는 돌인 심초석이 12일 처음 확인됐다. 현재의 극락전 터 80㎝ 아래에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고려시대 건물지(왼쪽)가 드러났고, 가로 24㎝, 세로 18㎝의 홈이 파인 목탑 심초석이 드러났다.
사진 제공 조계종 문화유산발굴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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