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한銀 200명 뽑는다

  • 입력 2005년 4월 21일 18시 16분


코멘트
은행들이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국민은행은 21일 개인금융 90명, 기업금융 10명 등 대졸 정규직 신입행원 100명을 뽑기로 했다.

응시자격은 △토익 성적 700점 이상 △대학 평균 B학점 이상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나이와 전공에는 제한이 없다.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은 지방근무를 희망하는 지방 연고자 중에서 뽑을 예정이다.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로 지원하면 된다.

신한은행도 상반기에 100명가량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취업정보 제공업체 ‘잡링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joblink.co.kr)에서 원서를 받고 있다.

지원 마감은 다음 달 2일. 6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에 정한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신규채용을 하기 전에 대학생 인턴사원 50명을 채용해 한 달간 근무시킬 예정이다. 이들이 정규직 공채에 지원하면 가산점을 준다.

인터넷 기업 NHN도 게임 및 웹서비스 개발, 서비스 및 사업 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 10개 분야에서 130여 명의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은 다음 달 4일까지 NHN 홈페이지 채용사이트(recruit.nhncorp.com)나 네이버(www.naver.com), 채용 사이트 게임잡(gamejob.co.kr), 알앤디잡닷컴(rndjob.com) 등에서 할 수 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