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자연과학

  • 입력 2005년 4월 8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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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브라이언 이니스 지음·이경식 옮김·Human & Books)=법의학과 과학수사에 대한 입문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되는 법의학적 증거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 증거를 어떻게 분석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등을 다양한 사례로 설명했다. 2만9000원.

◇과학의 탄생(야마모토 요시타카 지음·이영기 옮김·동아시아)=아리스토텔레스에서 뉴턴에 이르는 장대한 철학사 문화사 자연과학사. 만유인력의 개념이 과학에 들어오게 된 거대한 인식의 전환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과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추적했다. 3만8000원.

◇나는 멋진 로봇 친구가 좋다(이인식 지음·랜덤하우스중앙)=인류 최초의 로봇에 대한 상상부터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미래의 로보사피엔스까지 로봇공학 전반을 소개했다. 로봇의 발달과 현황을 정리하고 신화 인문학 만화 소설 영화의 상상력을 조망했다. 1만 원.

◇삽화로 보는 수술의 역사(쿤트 헤거 지음·김정미 옮김·이룸)=원시시대와 고대 동양의 의술부터 그리스 로마,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의 놀라운 수술 기술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수술의 전 역사를 다뤘다. 200여 장의 컬러 삽화도 담았다. 3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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