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존경받는 기업’ 찾습니다

동아일보는 IBM BCS(비즈니스컨설팅서비스)와 공동으로 2005년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 선정 작업을 벌입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존경받는 기업’ 프로젝트는 본보가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기업의 모습을 정착시키고 기업과 기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해 국내 언론 가운데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본보와 IBM BCS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주주, 직원, 고객, 사회 및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평가합니다.

특히 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에 대한 설문 조사와 정부 당국 및 신용평가기관 등 외부기관의 평가, 선정위원단의 토론 등을 거칩니다.

기업에 대한 설문 조사는 4일부터 약 보름간 진행됩니다. 이어 한 달간의 데이터 분석과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한 뒤 그 결과를 5월 하순경 본보 지면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에 포함되면 회사의 이미지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