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온산소방서 문 열어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일대 소방안전업무를 담당할 온산소방서(서장 이채우)가 1일 문을 열었다.

온산읍 덕신리 1435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온산소방서는 96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24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온산과 온양읍, 웅촌 서생 삼동 청량면 등 6개 읍면(면적 312.12km²)을 관장한다.

또 2만7603가구 7만9761명의 주민과 온산공단 등 1500여개의 소방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업무를 담당한다. 온산소방서 개서로 울산에는 소방서가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온산소방서 대표전화 052-237-5592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