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장마철 대비 도로유지 대책본부 발족

인천시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최근 ‘도로 유지 대책본부’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책본부에는 50명의 직원이 배치됐다. 호우로 인한 도로 침하 및 유실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나서게 된다.

■ 인천시 환경분쟁조정위 설치

인천지역의 환경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된다. 인천시는 조정가액 1억원 이하의 환경 분쟁을 다루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8월에 발족하기로 했다.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9명 이내의 환경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에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한 환경 분쟁은 모두 17건으로 이 가운데 8건이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