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언론과 대중이 무섭다는 사실을…"

  • 입력 2003년 7월 14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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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대중이 무섭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다이어트 파문을 일으켰던 개그우먼 이영자, 14일 SBS ‘해결! 돈이 보인다’의 MC로 24일 복귀하는 소감을 묻자 다시 기회를 준다면 실망을 안겨드렸던 시청자들에게 그동안 받아 온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정보유출을 구실로 삼은 국정원의 적반하장이다―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14일 국회 정보위의 국정원 보고내용에 대한 자신의 언급 때문에 국정원이 자신을 조사하려 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고폭실험을 했다는 것은 당연히 국민에게 알렸어야 할 사안이라고 발끈하며.

▽요즘 신입사원들은 업무능력은 뛰어나지만 책임감은 떨어진다―채용정보 업체인 ‘광주 잡코리아’의 한 관계자, 14일 최근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광주지역 438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업무 이해도와 수용 능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8%가 만족한 반면 ‘조직생활 적응력’(33.6%)과 ‘업무에 대한 책임감’(26.5%)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며.연합

▽이들 종목의 상승을 정당화할 만큼 거대한 정보기술(IT) 투자의 회복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미국 팬아고라 자산운용사의 수석투자전략가 에드가 피터스, 14일 나스닥지수가 최근 9개월간 56% 급등한 것은 일종의 ‘거품장세’라고 지적하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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