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혀잘린 성폭행범 치료받다가 덜미

  • 입력 2003년 6월 19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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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경찰서는 원룸에 사는 여대생을 성폭행하려다 혀가 1.5cm 잘린 채 달아났던 괴한을 범행 9일 만에 붙잡아 19일 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이모씨(33)는 12일 범행을 저지른 뒤 대전으로 도주, S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신용카드를 사용했다가 덜미를 잡혔으며 최근 3년간 청주시내에서 발생한 30여건의 부녀자 강도 및 성폭행 사건과 관련된 사실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체액 비교 결과 드러났다고….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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