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안팎의 개혁세력 결집을 표방하는 ‘범개혁신당 추진운동본부 준비모임’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지역별 신당추진모임과 ‘범개혁국민정당추진위’ ‘제3의 힘’ ‘정치개혁 범국민협의회’ 등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6·10 정치개혁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광(서울·경희대 교수) 조성래(부산·변호사) 송철호(울산·변호사) 김하경씨(광주전남·나주병원장) 등 지역별 신당추진모임 대표들과 민주당, 한나라당의 개혁 성향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지지부진한 민주당 내 신당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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