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발가벗는 코리아 “나는 벗는다”

  • 입력 2003년 6월 5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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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디지털카메라 확산 알몸 노출 욕구 폭발 … 보수적인 성의식 엄청난 변화 신호탄?

‘완전 노출’(누드)의 계절이다. 한창 때의 몸매를 사진에 담아두기 위해 사진관을 찾아가 누드 사진을 찍거나 애인과 친구의 누드 사진을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이들, 혹은 누드 동호회에 가입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모임을 갖는 이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또 최근 누드 사진을 찍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연예인들로 인해 누드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된 상황이다. 한마디로 누드 열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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