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中企대출 많은 11개은행에 3억달러 지원키로

  • 입력 1998년 4월 27일 19시 39분


한국은행은 27일 기업은행 등 중소기업 대출실적이 많은 11개 은행에 총 3억달러의 외화자금을 지원, 다음달부터 1년간 중소기업이 발행한 수출환어음을 매입하는데 쓰도록 했다.

한은의 지원을 받는 금융기관은 기업 국민 신한 한미 대구 부산 경기 광주 전북은행과 농협 수협 등이다.

융자대상 어음은 국내 중소기업이 발행한 기한부(유전스) 및 인수도조건(DA)수출환어음으로 액면금액이 2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건별 융자한도는 수출환어음 금액범위로 한정된다.

〈이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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