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샌디 라일(스코틀랜드)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9일(이하 한국시간)벌어진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 이날 친선게임에서 라일은 1위를 차지하고도 시큰둥한 표정.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골퍼가 그 해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적은 단 한차례도 없기 때문.
▼ ‘메이저’ 145회째 출전 ▼
○…‘골프황제’ 잭 니클로스(미국)의 4대메이저대회 연속출전 기록행진 여부는 7월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전에서 판가름날듯. 올 대회까지 마스터스골프대회에 연속 40회째, 4대메이저대회에 연속 1백45회째 출전하게 되는 니클로스는 9일 공식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US오픈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하면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것.
〈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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