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4-08 20:111998년 4월 8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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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또 나진 선봉지대에 합영농장 설립을 추진 중인 두레마을 영농조합도 협력사업자로 승인했다.
한민족복지재단은 앞으로 2백40만달러를 투자해 나진 선봉시 행정경제위원회 소속 나선경제협조회사와 합영으로 제약공장 설립 등을 추진한다.
두레마을은 매년 40만달러씩 20년간 8백만달러를 투자해 3백15만평(1천50㏊) 규모의 합영농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은 각각 보건의료 및 농업분야의 첫 협력사업자 승인이다.
〈한기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