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뉴저지,뉴욕 제압 PO진출 부푼꿈

  • 입력 1998년 4월 5일 20시 14분


뉴저지 네츠가 뉴욕 닉스를 잡고 4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부푼 희망을 갖게 됐다.

뉴저지는 5일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욕과의 경기에서 샘 카셀(30점)의 맹활약으로 97대94로 승리했다.

동부콘퍼런스 8위 뉴저지는 이로써 38승36패를 기록, 올랜도 매직과 워싱턴 위저즈(이상 37승37패)를 한경기차로 앞서며 7위 뉴욕(41승34패)에 2게임반차로 따라붙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해군제독’ 데이비드 로빈슨(24점·18리바운드)이 연장전에서 5점을 넣는 활약으로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88대80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뉴저지AP연합〉

△5일 전적

뉴저지97―94뉴욕

마이애미101―88샬럿

피닉스90―83포틀랜드

샌안토니오88―80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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