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부총재에 심훈씨 임명

  • 입력 1998년 4월 4일 15시 41분


한국은행은 4일 사표를 내고 퇴진한 崔然宗 부총재의 후임에 沈勳감사(57)를 임명했다.

또 개정 한은법에 따라 이사에서 명칭이 바뀐 부총재보에 朴載俊,李康男 현이사를 유임시켜 발령하는 한편 李明哲 인사부장, 朴哲 자금부장, 尹貴涉 홍보부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金榮大,金元泰이사는 퇴진했으며 康重泓이사는 지난달 이미 수협중앙회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은 부총재 및 부총재보는 총재가 임명토록 돼 있다.

한편 정부는 한은의 새 감사에 姜永周 국세심판소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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