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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마이너스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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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마이너스 148°」

입력 1997-03-13 08:18수정 2009-09-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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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의 최고봉인 드날리 산(해발 5,486m)을 영하50도, 폭풍설과 하루 6시간의 일조시간이라는 악조건을 무릅쓰고 겨울철에 올랐던 저자의 생생한 체험기. 등산과 스키를 취미로 가진 아마추어 영화제작자인 저자가 등정을 제안, 8명이 팀을 꾸려 산에 오르게 된다. 등반중에 사고로 1명이 죽는 등 포기 여론도 팽팽한 가운데 저자와 다른 두대원은 끝내 정상에 오른다. 책에는 일기체의 글과 함께 등반 중 간간이 촬영한 사진과 원주민 사회에서 구전되는 드날리 산에 얽힌 전설 등이 담겨 있다. 제목의 「마이너스 148°」는 화씨온도로 섭씨 영하1백도를 뜻한다. 등반팀이 정상 정복 직전 시속2백10㎞의 바람속에서 기온도표의 최저 한계점을 벗어난 풍속냉각온도를 측정한 수치다. 데이비슨 지음/정규환 옮김.(수문·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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