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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초점]박찬호 4이닝 완벽투…선발등판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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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초점]박찬호 4이닝 완벽투…선발등판 가능성 높여

입력 1997-03-08 20:37수정 2009-09-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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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비치〓본사국제전화】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박찬호가 원정 시범경기에서 4이닝동안 완벽에 가까운 투구로 상대 타선을 잠재워 올 시즌 선발등판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박찬호는 8일 미국 레이크랜드 머천트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4회까지 12명의 타자를 상대로 삼진 4개를 빼앗으며 무사사구, 1안타 무실점의 눈부신 역투를 했다. 그가 이날 던진 공은 61개이며 이중 스트라이크는 35개. 그는 이날 최고시속 1백55㎞의 빠른 공과 커브를 고루 배합, 상대 타선을 무기력하게 했다. 박찬호는 3회까지 매회 삼자범퇴를 시키는 등 4회 1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한 뒤 콜맨에게 유격수앞 안타를 내줬으나 후속 프라이맨을 삼진으로 잡은 뒤 콜맨의 도루실패로 무실점 투구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1회 선두 두명의 타자를 내야땅볼로 처리한 뒤 3번 프라이맨을 삼진으로 잡았다. 2회 선두 4번 클라크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박찬호는 후속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잠재우는 등 자신있게 공을 뿌렸다. LA다저스는 박찬호의 호투에 힘입어 중반까지 2대0으로 앞서 나갔으나 후속 마운드의 부진으로 2대3으로 역전패했다. 박찬호는 오는 13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다시 선발로 출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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