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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외항 5일 착공…7대 신항만개발사업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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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외항 5일 착공…7대 신항만개발사업중 처음

입력 1997-03-05 11:55수정 2009-09-27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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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외항 건설공사가 7대 신항만중에서 맨먼저 5일 착공돼 신항만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전남 영암군 삼호면 목포신외항 진입도로 공사현장에서 張丞玗 해양부 차관과 金台植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위원장 許京萬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신외항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목포신외항은 오는 2011년까지 민간자본 3천4백49억원을 포함, 총 6천6백92억원을 들여 2만-3만t급 선박 2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99만평의 배후부지를 갖춘 대형 항만으로 개발된다. 해양부는 오는 2001년까지 1단계로 4선석 규모의 부두를 먼저 건설한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2단계로 7선석, 2007년부터 2011년까지 3단계 11선석을 연이어 지을 계획이다. 해양부는 목포신외항이 완공되면 현재 목포항 연간 화물처리 능력의 6배인 1만5천20만t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서남권 중추항만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단계 사업에는 한라건설과 ㈜대우가 각각 80%, 20%씩의 지분으로 구성한 단일 컨소시엄이 ‘민자유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정부와 사업시행조건을 협상중이다. 해양부는 목포신외항에 이어 내달중 포항영일만 신항을 착공하며 하반기에는 인천 북항(9월) 울산 신항(10월) 부산가덕 신항(11월) 등의 공사를 잇따라 시작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또 보령 신항과 새만금 신항에 대해서는 올해중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착공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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