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보진료비 청구 전자문서방식으로 처리

입력 1997-01-05 21:38수정 2009-09-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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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경기지역의 병의원과 의료보험연합회간의 진료비 청구 및 심사 지급업무를 이날부터 전자문서교환방식(EDI)에 의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료비 청구 및 심사 지급 등의 업무가 손으로 할 때보다 신속 정확해지고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EDI는 각 의료기관과 의보련을 컴퓨터통신망으로 연결, 각종 문서의 전달 및 처리를 자동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미국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지난 80년대말부터 이 방법으로 업무를 처리해 오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94년 4월부터 1백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EDI시범사업을 해왔으며 98년까지 보건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으로 이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의료기관은 연간 2억5천만건에 달하는 진료비 청구업무를 손으로 처리한 뒤 우편이나 인편으로 의보련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金世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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