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달서구청,장애인가정 방문 책 빌려줘

입력 1997-01-05 16:32수정 2009-09-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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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鄭榕均 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4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관내 장애인 7백명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택배제」를 시행한다. 도서대출 택배제는 구청내 행정정보센터에 비치돼 있는 1만여권의 도서목록을 장애인 가정에 나눠준 다음 장애인들이 전화로 도서대출을 신청할 경우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 대출기간은 7일이내이며 1회에 걸쳐 연장할 수 있고 대출부수는 1인 1회 3권이내이며 다 읽은 책은 직원이 다시 방문, 회수하게 된다. 대출되는 책은 문학 교양 종교 아동도서 잡지 시집은 물론 각종 전공서적도 포함돼 있다. 黃大鉉(황대현)달서구청장은 『몸이 불편해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취미생활이나 여가선용을 돕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반인이나 독지가들의 도움을 받아 보유장서를 10만권 가량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53―63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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