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헤라클레스」 나임 술레이마놀루(30·터키)가 자신의 은퇴보도를 부인했다.
술레이마놀루는 4일 터키 아나톨리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며 일부 언론의 은퇴보도를 부인했다.
88서울올림픽부터 96애틀랜타올림픽까지 세계역도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던 그는 『정상에 있을 때 선수생활을 그만둘 것을 원하고 있지만 지금은 부상한 상태도 아니다. 때가 되면 바벨을 놓고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