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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자동차수출 4년만에 재개…올 쿼터 7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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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자동차수출 4년만에 재개…올 쿼터 7천대

입력 1996-10-26 20:16수정 2009-09-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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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92년 이후 4년만에 재개된다. 26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은 25일 밤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갖고 대만에 대한 한국의 자동차수출 쿼터물량을 대만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기 전에는 올해 쿼터물량 7천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10%씩 늘리기로 잠정합의했다. 또 대만이 WTO에 가입한 뒤에는 가입 초년의 기본 쿼터를 1만대로 하고 해마다 20%씩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관세율은 대만의 WTO 가입전에는 30%가 일률적으로 적용되며, WTO 가입후에는 가입 초년부터 5년동안은 쿼터물량에 대해서는 29%를 시작으로 매년 1%포인트씩 낮추며 쿼터외 물량은 60%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이밖에 대만의 WTO 가입 6년째부터 10년째까지 쿼터물량에는 25%, 쿼터외 물량에는 30%의 관세율이 적용되며 WTO 가입 11년째부터는 수입자유화와 함께 25%의 관세율이 적용된다. 한편 쿼터를 적용받는 수출차종은 세단 스테이션왜건 지프형 등 승용차와 3.5t이하 트럭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92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단교, 92년분 쿼터로 배정받았던 8천7백88대를 끝으로 대만으로의 자동차 수출을 중단했었다.〈林奎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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